아이 사랑

정부도 이들을 돕지 못하고 있어 그들 스스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하모니홈의 이러한 노력에 사회에서도 기부금이나 다른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를 바랍니다.

CGM은 60 명 무국적 아이들에게 웃음을 나누었다._ [Next Magazine]

02 June 2016

대만 기독교 복음 선교회 아침빛 자선단체회원들은 대만 웬산에 위치한 여성과 아동을 위한 하모니홈 센터에서 자선활동을 하며, 60명 가까운 무국적 아이들의 일일 부모가 되어주었다.  회원들은 일대일로 아이들과 교류하며, 따뜻한 웃음과 국경 없는 사랑을 나누었다. 

하모니홈 센터 내의 대만 시민자 무국적(Stateless) 아이들의 평균 나이는 0세에서 3살이다.  이 아이들의 부모들은 대만 시민권이 없고, 정식적인 혼인관계가 아니다. 그러기에 아이들 역시 대만 시민자가 아니기 때문에 정부 보조나 의료 혜택을 받는 것이 어렵다. 

자선단체 회원들은 하모니홈 센터내 어머니들을 찾아가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준비해 주었고, 아이들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 있는 음식에 대해서 교육하는 시간도 가졌다.

자선단체 대표이사인 니콜 양씨는 “하모니 홈은 국적 없는 아이들 같이 사회 보조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돕고 있습니다.  또한 하모니 홈은 소송시 신분증이 없어 난감한 사람들과 아프고 임신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들은 대만에서 가족도 친구도 없고, 어떠한 보조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도 이들을 돕지 못하고 있어 그들 스스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하모니홈의 이러한 노력에 사회에서도 기부금이나 다른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를 바랍니다.” 라고 밝혔다.

기독교 복음 선교회(GCM)의 아침빛 자선 그룹은 설립 이후로 고3 학생들에게 교육 상담을 해 주고, 해변 청소, 어린이집 방문 자선 활동, 자선기금 마련을 위해 에보리지날 커뮤니티에서 자선 기금 행사를 개최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6월 25일에는 하모니 홈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행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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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유스 데일리 뉴스, 이팅 로 기자 Referenced: from Youth Daily News, reported by Yi-ting Lo




활동 URL: from Next Magazine, reported by CHIH-MIN 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