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운동은 단지 육신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일 뿐 아니라, 또한 국가간 문화 교류를 위한 중요한 매개 역할을 한다. 최근 몇 년 동안, 큰 국제 행사는 훌륭한 스포츠맨쉽의 본질을 겨루고 보이는 동시에, 여러 나라가 서로 의사소통 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있다. 정명석 목사는 하나님 사랑 정신을 내세우며 “사랑과 평화”가 스포츠 문화의 중요한 원칙임을 고수하고 있다. 또한 스포츠는 단지 이기고 지는 경쟁이 아니라, 보다 자신을 단련하고 생각의 차원을 높이는 기회임을 강조한다.
제 3차 기독교 복음 선교회 (CGM) 대만 전국 배구 대회는 대만의 모든 교회 팀들이 참여할 뿐 아니라, 또한 한국 배구부 인정원 목사와 말레이시아 남녀 배구팀들도 초대하여 나라간의 문화 교류의 장도 만들었다. 각 선수들은 자신들의 기술,정신 , 전술들을 도전하고 자극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이 대회는 다시 한번 변화 되고 성장 하였다.
기독교 복음 선교회(CGM) 체육 선교부Chen Yuan-Pei 목사는 하나님의 보살핌으로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정적으로 웃으며 경기에 임했다고 덧붙였다. 코트에서 선수들은 항상 만만의 준비로,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공 하나 하나를 정확하게 다루어야 한다. 정명석 목사는 하나님으로부터 10점 지고 있어도, 한공 한공 제대로 경기한다면 경기를 뒤집고 이길수 있다고 배웠다. 경기의 최종 점수가 무엇인지가 문제가 아니라,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교육을 받고, 하나님과 함께 역사를 썼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경기가 단순히 기술 겨루기를 넘어서, 집중력, 인내, 그리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경기의 승패를 결정 짓는 핵심이 됨으로 시합 전 선수들은 각자의 모든 힘을 집중해야 한다.
최근, 단지 인기나 명성을 얻기 위함으로 치우쳐 대만 배구가 성장 되지 않기에 변화와 개선이 요구된다. 하지만 젊은 선수들이 피 끓는 열정으로 경기 하는 모습을 볼 때, 앞으로 대만 배구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 지역간 벽을 넘는 열정적인 배구 선수들 간의 교류들 통해 배구가 대만 곳곳으로 확대되어 전해 지기를 희망한다.
Cheng Yu-Lu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