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의 메시지를
예술에 담다
성자주님의 말씀은 인간에게 영감(靈感)을 준다. 예술에 있어 영감은 특히 중요하다. 하늘의 영감을 표현할 때 보는 이에게 깊은 성찰의 감명을 주기 때문이다. 선생은 초등학생 때부터 그림을 곧잘 그렸다. 아버지의 불호령이 떨어진 후에는, 손가락으로 땅위에 그림을 그리곤 지웠다. 월남에서는 풍경화와 야자수를 자주 그렸다. 성자주님께 배운 말씀들을 도표로 그리면서
주님은 선생에게 미술적 구상을 주었다. 선생은 점차 성자의 메시지와 영감을 화폭에 담았고 그 결과 수많은 명작이 탄생했다.
한 호흡 한 획의 일필휘지
선생 그림의 특징 중 하나는 일필휘지다. 한 번의 붓 선으로 인간의 다양한 표정과 눈빛, 사물의 움직임까지 강하고 섬세하게 완성해낸다. 선생의 작품은 국제대회에서도 인정받아 왔다. 2011년 ‘국제 아트 페어전’에서는 3,000여개의 작품 중 선생의 그림 ‘운명’이 대표작으로 선정되어 세계인들의 찬사를 받았다. 그림 ‘운명’에서 달팽이는 자신을 잡으려고 응시하는 황새를 피해 필사적으로 벼랑 위를 달리고 있다. 선생은 “운명은 천명(天命)임을 표현했다. 성자주님의 구상과 영감을 받아, 숨 안 쉬고 순간 그려냈다”고 했다.
모든 인간은 절대신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를 알면 작품이 된다
그의 작품은 영혼을 울리는 힘이 있다. 신(神)의 뜻을 알게 하며 영원한 생명을 불어넣는 가르침이 보는 이에게 공명(共鳴)되기 때문이다. 선생은 “성자주님을 알아야 진정한 예술을 할 수 있다. 주님을 알면 인간의 삶도 작품이 된다"고 했다. 선생의 작품들은 월명동 자연수련원 구상미술관에서 전시하고 있다.
선생은 그림 외에 서체, 도예 뿐 아니라 작사, 작곡을 통해서 하나님의 예술을 전파해 감동을 줬다. 또한 제자들에게도 자신의 재능을 계발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도록 가르쳐왔다. 이에 현재 40여개 부문, 5000여명의 세계회원이 전문예술단으로 활동하며 각 분야에서 예술로 사랑의 복음을 전하고 있다.